![]() |
vol 11 >> 문화 이벤트 |
![]() |
문화 이벤트
|
|||||||||||||||||||||||||||||||||||||||||||||
![]()
■ 작가 이야기 평생을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연구한 저자는 도서관은 아름다워야 한다고 믿는다. "그곳이 단지 책을 쌓아두는 창고가 아니라 사람과 책이 만나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첫 번째 순례지인 미국 뉴욕 공공도서관은 세계 경제의 중심 뉴욕을 더욱 빛내는 지식의 보물창고다. 웅장한 그리스·로마 양식의 석조건물은 '도서관=사각 콘크리트 건물'이라는 등식만 갖고 있는 우리를 놀라게 한다. 대리석과 원목으로 장식된 넓은 로비를 지나 '장미열람실'로 들어서면 천장에서 환하게 불을 밝히는 대형 샹들리에가 눈에 들어온다. 열람실 좌석에는 친절하게 개인 독서등도 달려 있다. 뉴요커들은 "도서관 때문에 뉴욕을 떠나기 싫다"고 한다. 미국 의회도서관과 부시대통령도서관은 고전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기능성이 합쳐진 곳이다. 더구나 세 동으로 이뤄진 의회도서관은 장장 5천명에 이르는 직원과 세계 도서관의 모델이 될 정도로 체계적인 도서분류기술로 유명하다. 이곳의 애덤스관에 있는 '한국과'는 21만여 권의 한국 관련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에 나온 남·북한 교과서와 고지도 등 한국에서 귀한 자료들도 빽빽하다. 중세 시대 지식인들에게 도서관은 영혼의 요양소였다. 사람들에게 안식의 공간을 내 준 알프스 아드몬트 베네딕트 교단 수도원도서관, 베네딕트 교단 수도원도서관, 비블링겐수도원도서관 등 수도원도서관들은 역사의 물결에서 인간의 지적 유산을 온전히 보존해 왔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체코의 국립도서관은 화려한 도심에서 도도히 숨쉬며 사람들과 소통한다. 우리의 왕실도서관 규장각과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보관소 장경판전도 아름다운 도서관이다. 다만 지금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
|||||||||||||||||||||||||||||||||||||||||||||
![]() ![]()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서비스 확대, 지식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독서 능력 향상과 면학을 장려하기 위한 도서관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2005년 동서대학교 중앙도서관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독후감 공모 및 당선작 시상 행사를 실시하였다.
제5회 중앙도서관 50대 추천도서 독후감 공모 당선작
|
|||||||||||||||||||||||||||||||||||||||||||||
![]() 중앙도서관 8층에 위치한 영상문화실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매 학기 양질의 영화를 선정 상영하고 있다. '너는 내 운명' 외 다수의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2006년 2학기 영화상영계획>
※도서관사정에 따라 내용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