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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벤트

 
제16회 작가와의 만남 ( 오정희 )

◀ 제3회 중앙도서관 50대 추천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

    제16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더불어 제3회 독후감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전회에 비해 놀랄 만한 발전을 보였으다는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박주희

    영어영문

    아홉 살 인생/위기철

    가작상

    여행운

    영어영문 

    선물/스펜서 존슨

    이준호

    응용생명공학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시간/고미숙

    김은미

    디지털방송

    콜레라시대의 사랑

    백수아

    신발지식공학 

    아홉살 인생/위기철

    장려상

    백슬기

    식품생명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리차드 칼슨

    김희재

    영어영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블랜차드

    전영미

    정보네트워크 

    선물/스펜서 존슨

    장인영

    영어영문 

    선물/스펜서 존슨

    정성희

    식품생명 

    인생/공병호

◀ 제16회 작가와의 만남-오정희

     

    시제16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소설가 오정희(吳貞姬 1947)님을 모시고, 「나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로 2004년 11월 7일(수) 오후 3시 중앙도서관 9층(E-library)에서 가졌다.
    ■ 오정희 약력
    ▶ 출생 : 1947년 11월 9일
    ▶ 학력 :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 약력 : 1947년 11월 9일, 서울
         1956년 국민학교 3학년 가을. 경기도내 백일장에세 「오늘 아침」이라는 산문으로 특선
         1966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진학.
         1968년 대학 2학년때.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부에 「완구점 여인」당선. - 등단 이후 많은 작품 발표.
    ▶ 수상경력 :
         1979년 이상문학상
         1982년 동인문학상
         1996년 오영수문학상
         1996년 동서문학상
    ▶ 작품 :
    주요저서
    소설집 <불의 강>(1977), <유년의 뜰>(1981), <바람의 넋>(1986), <옛우물>(1994),<새>(1996)
    중단편소설<완구점 여인>(1968), <중국인 거리>(1979), <유년의 뜰>(1980), <파로호>(1989)
    ▶ 작가 이야기 : 초기에는 육체적 불구와 왜곡된 관능, 불완전한 성(性) 등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타인들과 더불어 살지 못하고, 철저하게 단절되고 고립된 채 살아 가는 인물들의 파괴 충동을 주로 그렸다. 그러다 1980년대 이후에는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적으로 규정된 여성의 존재보다는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여성 성을 찾는 작업에 주력하였다. 이러한 작품 경향은 낯설고 유배당한 듯한 고독감을 그린 《유년의 뜰》, 여성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지만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 날 수 없어 갈등하는 여성의 삶을 그린 《중국인 거리》, 여성영혼의 복합 심리를 그린 《별사》, 신화와 생명의 공간인 우물을 통해 삶과 죽음, 있음과 없음, 빛과 어둠, 그리움과 사랑의 관계를 그린 《옛우물》 등에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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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작가와의 만남 ( 박상우 )

    제17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소설가 박상우님을 모시고 <호미 한 자루의 문학론>이란 제목으로, 2005년 4월 20일(수)오후 2시 중앙도서관 E - Library (9층)에서 가졌다.
    1. 작가소개  (박상우(朴相禹 1958. 7. 2~ ))
        ▶ 수상경력 :
            1988년 《스러지지 않는 빛》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1999년「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
        ▶ 작품 :
         주요저서
    중편《독산동 천사의 시》(1994), 《말무리반도》(1997), 《내 마음의 옥탑방》(1998),  창작집《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1991), 《독산동 천사의 시》(1995)와 장편소설 《지구인의 늦은 하오》(1990), 《시인 마태오》(1992), 《나는 인간의 빙하기로 간다》(1993), 《호텔 캘리포니아》(1996), 《카시오페아》(1997), 《푸른 악마의 계절》(1998) 등이 있다.

    2. 작가 이야기
    <감각적인 언어로 낭만주의적 특성이 강한 작품세계>
     대교협『발전전략 및 비전 분야 』최우수대학선정 / 전국사립애학 중 최다5개 누리사업단 중심대학대학시절에는 주로 시를 썼지만 1980년, 시국사태로 쫓기던 한 선배의 자살을 목격한 후, 시를 포기하고 소설을 쓰게 되었다. 이후 10년 동안 폭력적이고 제도적인 권력에 의해 파멸되는 개인의 실존을 주제로 삼아 작품화했다. 중편 《적도기단》은 군조직 내의 개인의 자유 문제를, 장편 《지구인의 늦은 하오》에서는 종말론을 배경으로 한 구원의 문제를,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과 《섬, 그리고 트라이앵글》에서는 지식인들의 이념적 표류와 후기산업사회에서의 인간소외 등을 다루며 주제의 다양한 변주를 실험했다.

    1990년대의 중반에 이르러 그는 창작방법론과 주제의 지향점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특히 20대 신세대와 기존의 선배작가 사이의 과도기적 세대이자 전업작가라는 위치는 그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1996년 3월, 5년 동안 쓴 연작소설 《호텔 캘리포니아》를 마지막으로 1980년대의 리얼리즘에 작별을 고했다. 1980년대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의 고통스런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지난 10년 간의 작업들을 한데 모아놓은 '벽화'와도 같은 작품으로 작가의 소설관의 방향전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중편 《독산동 천사의 시》(1994), 《말무리반도》(1997), 《내 마음의 옥탑방》(1998) 등을 발표하면서 1980년대의 정치적 부채의식에서 출발한 그의 소설 세계는 주제와 소설방법론상의 굴절을 거쳐 일상적 현실로 소설의 무게 중심을 옮겨 한 단계 성숙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 문의 : 열람관리팀 안성두 (stork@dongseo.ac.kr)

 
 
 
영상문화실 영화 상영

    중앙도서관 8층에 위치한 영상문화실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매 학기 양질의 영화를 선정 상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꽃피는 봄이오면 외 다수의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2005년 1학기 영화상영계획>

    상영 날짜

    상 영 시간

    상 영 내 용

    02.3.11(금)

    오후3:00~5:00

    꽃피는 봄이 오면 / 최민식

    02.3.25(금)

    오후3:00~5:00

    오페라의 유령 / 제리드 버틀러

    02.4.15(금)

    오후3:00~5:00

    B형남자친구 / 이동건, 한지혜

    02.4.22(금)

    오후3:00~5:00

    파송송계란탁 / 임창정, 이인성

    02.5.13(금)

    오후3:00~5:00

    브릿지존스의 일기2 / 르네젤위거

    02.5.27(금)

    오후3:00~5:00

    알렉산더 / 안소니 홉킨스

    02.6.11(금)

    오후3:00~5:00

    그때 그사람들 / 한석규, 백윤석

    ※도서관사정에 따라 내용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매체제작실 담당 이세정(click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