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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벤트

   
제 12회 작가와의 만남 -  이우혁

    제 12 회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개최 - 신대중문학의 방향

      
    2003년 11월 24일(월) 오후 3시 중앙도서관 9층 E - Library에서 슈퍼 밀리언셀러 '퇴마록'의 작가 이우혁 작가(38)를 모시고 “신 대중문학의 방향” 이란 주제로 제12회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해년 교수의 소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우혁 작가는 자신의 문학에 대한 견해와 판타지 소설의 문학적 위치와 가치에 대해 강의하였다

     

    * 작가 소개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대학 때 부터 아마추어 연극, 뮤지컬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 13편 이상의 극에 연출ㆍ출연하였으며,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에서 한국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를 각색ㆍ연출하기도 하였다.1994년 [퇴마록]을 시작으로 1998년 [왜란종결자], [파이로 매니악]을 발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함으로써 일약 대중문학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행 사 진 행


사회 : 이해년 교수

장소 : 동서대학교 중앙도서관(9층) E-Library

시간 : 2003년 11월 24일, 15:00시


1. 제2회 중앙도서관 50대 추천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 

    - 당선작 수상자 : 우수상 1명, 가작상 3명, 장려상 5명

    수상명

    수상자

    소속

    학년

    당선작 제목

    시상

    우수상

    한혜란

    국제관광

    3년

    화/탁닛한

    치우천왕기+소정의 상금

    가작상

    이나경

    Film&Vido

    4년

    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치우천왕기+소정의 상금

    송대한

    국제관계학부

    2년

    문명의 충돌/헌팅턴

    치우천왕기+소정의 상금

    설봉석

    경영정보

    4년

    화/탁닛한

    치우천왕기+소정의 상금

    장려상

    김동민

    컴퓨터공학과

    3년

    황금비늘/이외수

    문화상품권

    정민희

    연극

    3년

    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김동주

    정보네트워크공학

    3년

    세계화의 덫/한스 페터마르틴

    윤연숙

    중어중문과

    4년

    야생초 편지/황대권

    김민철

    국제관광

    4년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공병호

2. 작가 소개

   - 이우혁 -> 약력 및 소개

3. 강연

   - 신 대중문학의 방향

4. 질문 및 답변

5. 사인회 및 기념촬영

 

 
제13회 작가와의 만남 (허만하)

     제 13회 작가와의 만남 -시와 교양 ■

       

    제13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부산의 은둔 시인 허만하님을 초청하여 “시와 교양”이라는 주제로 2004년 04월7일(수) 오후 3시 중앙도서관 E-Library(9층)에서 가진다.

    허만하 시인은 1932년 대구 출생으로 1957년 ‘문학예술’지의 시 추천으로 등단하여, 1962년부터 ‘현대시’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상화문학상, 박용래 문학상, 한국시협상, 이산문학상, 청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첫 시집 “해조”(1969)이후 30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1999)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부산 고신대 의대 교수로 재직, 현재 정년 퇴임하였다.

    제7회 작가와의 만남 박성룡 시인편에서 작고한 박성룡시인의 지인으로서 우리대학에 초청받아 박성룡시인의 생애를 강의하기도 했다.

     

    * 작가 소개

    ■ 프로필

    1957년  <문학예술> 시추천으로 등단

    1962년~ <현대시> 편집 동인으로 활동

    1999년  30년만에 두 번째 시집 발간

            제1회 박용래 문학상「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

    2000년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2003년  보관문화훈장

    2003년  제15회 이산문학상 수상「물은 목마름 쪽으          로 흐른다」

    2004년  제5회 청마문학상 수상

    ■ 대표작

    「 청마풍경 」/솔

    「 낙타는 십리밖 물 냄새를 맡는다 」/솔

    「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 」/솔

     

 
 

  제14회 작가와의 만남 -  추연근

     제 14회 작가와의 만남 안내 ■

     

    제14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추연근 화백을 초청하여 “생활과 현대미술”이란 주제로 2004년 05월18일(화)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영상문화실(8층)에서 가진다.

     

    추연근 화백은 1922년 8월 경북 달성군에서 태어나 대구 계성 학교를 거처 8.15해방 전 일본 천리대학을 다녔으며 귀국 후 다시 얼마가지 않아서 6.25동란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1951년 종군화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복무를 마치자 바로 경남여중 미술교사를 55년까지 지냈다.

    1951년 당시 국방부 종군화가인 김인승, 김원, 장만성, 이쾌대 등과 같이 근무하였으며 그해 10월 대구 미국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83년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14회 개인전과 함께 프랑스 싸롱전에 초대되었다.

    2000년 벽두 프랑스 유네스코본부 미로미술관 초대로 그의 화력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30년 남짓 흑태양을 주제로 구상 표현주의의 작가로서의 삶을 걸어온 원로 화백이다. "흑태양 작가"라 불리는 추연근 화백은 자신의 흑태양은 부정이나 부패나 불의나 이런 것이 아직까지 도사리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그 사회의 태양은 숫덩이처럼 까맣게 타오르며 어둡더라도 내일을 밝혀줬으면 하는 작가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추연근은 시류에는 상관없이 자신의 회화세계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한국적 자연주의를 추구해온 화가이기도 하다. 한국적 자연주의라고 했을 때, 그것은 동양고유의 자연관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 의한 정복의 대상세계가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 속에 편재하고 있는 우주적 공간의 표상으로서의 자연을 말하는 것이다.  요컨대 그 자연이란 우리의 감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호흡을 같이하는 정신 또는 기의 세계인 것이다.

     

     

    * 작가 소개(한국미술 2000년 6월 1일 제 26호)


    추연근화백 - 격동기 역경을 이겨낸 한국성 회화의패스티나

    1922년 8월 경북 달성군에서 태어나 대구 계성 학교를 거처 일본 천리대학 서울대학등을 거쳐 개성중학교 미술교사를 역임하면서 해인대학 법정학부를 졸업하였다. 1951년 당시 국방부 종군화가인 김인승, 김원, 장만성, 이쾌대등과 같이 근무하였으며 그해 10월 대구 미국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갖었다. 1953년 경남여중 미술교사를 지냈으며, 2회개인전과 경남의 추상운동을 위한 청맥회를 발족 부산경남화단의 새로운 미술운동을 전개하였고 1956년 부산 대사범대학에 출강하면서 부산시문화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부산문화의 전개와 개천예술제, 재건예술제 심사위원을 거쳐 일본국제자유미술전에 초대되었다. 1963년 한성여대와 연세대에 출강하면서 부산일보 기획위원과 국전의 사무국장과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동년 12월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1966년 부산대출강과 67년 한국미협 부산지부장을 지냈으며, 75년 세종대학에 출강하면서 한국 채색미술연구소를 개설하였고, 1980년 미술단체 영토회 회장을 맡으면서 한성대학에 출강 중앙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됨과 프랑스 싸롱전에 초대되어 유럽 10개국순방을 다녀왔다. 그후 1982년 부산산업대학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 및 학과장을 지냈으며,83년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14회 개인전과 함께 또 다시 프랑스 싸롱전에 초대되었다. 1986년 현, 경성대학 학장에 임명되어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에 선두적 의지를 갖고 1990년 정년과 17회 개인전을 KBS부산방송국전시실에서 갖었다. 1995년 부산 현역작가전을 중국 광주미술학원과 교류전을 갖었으며, 그의 묵, 태약을 주제로 한 작업의회화적 역량을 21회 개인저에서 그 열매를 맺었다.

    1999년 20세기 마지막 황혼역에서 미술단체 상형전 고문으로추대되면서 본격적인 서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0년 벽두 프랑스 유네스코본부 미로미술관 초대로 그의 화력의 역량을 인정받고있다. 이이러한 세대적으로 볼 때 추연근은 이른 바 읽어 버린 세대(lost generation)를 산 화가중의 한 사람이다. 2세대란 다시 말해서 한 세대로서의 그 어떤 결속내지는 시대적인 맥(脈)을 지내지 못한 세대를 두고 말하는 것이며 일종의 중간지대의 세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 나라가 겪어야 했던 운명과 함께 차라리 숙명적인 것이기도 했다.

    추연근은 한 사람의 화가로써 그러한 시대를 살았다. 8.15해방 전 일본 천리대학을 다녔으며 귀국후 다시 얼마가지 않아서 6.25동란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1951년 종군화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복무를 마치자 바로 경남여중 미술교사를 55년까지 지냈다. 그러나 그러한 풍상을 겪으면서도 결코 또 일서서는 화가가 추연근 화백이다.

    그것은 단순히 외형상으로 늙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작가로서의 마음가짐이 늙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그는 여전히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빈틈이 없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정력적인 그것도 다방면의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결은 아마도 그의 변함없는 개방적인 정신 때문이 아닌가도 싶다. 그와 동세대의 많은 화가들이 그들의 연륜과 저명도 따라 화단 풍토와 시류에 맞게 처신하고 있는데 반해 추연근은 그와 같은 시류에는 아랑곳 함이 없이 자신의 회화셰계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추구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 회화세계를 두고 일단은 한국적 자연주의적 추상의 세계라 부르고 싶거니와 그것은 그의 추상세계가 서구적인 의미에서의 자연주의(naturalism)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한국적 자연주의라고 했을 때, 그것은 동양고유의 자연관을 전제로 하고 잇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 의한 정복의 대상세계가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삼라만상속에 편재하고 있는 우주적 공간의 표상으로서의 자연을 두고하는 말이다.

    요컨대 그 자연이란 우리의 감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호흡을 같이하는 정신 또는 기의 세계인 것이다.

    물론 일관성 있는 회화세계의 추구라고는 하되 화가로서의 추연근의 편력에 잇어 변화와 기복이 없을 수는 없는 일이다. 대체적으로 추연근의 회화가 앞서말한 추상계로의 전환을 획한 시기를 청맥회라는 그룹을 창립하면서부터 있지 않나 생각된다. 특히 청맥회는 경남부산지역의 현대미술의 조형활동을 시작으로 한 태동이어서 그의 영향이 지배적이었기 땜웨 부산지역의 새로운 회화적이즘을 체험하고 있을 때 그것은 주로 입체주의 전후의 이른 바 신표현적, 정신성이 가져다 준 의지이다.

    그래서 그이 영향에 따라 성장된 청맥회는 바로 추연근 화론의 결론적 담론이다. 추연근에게서 전개된 추상에로 전향한 부산지역의 신표현주의는 그의 화회전개에 적지 않은 흔적을 남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화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시대적 상황의 소용돌이 까닭에 추연근이 본격적인 작가생활을 펼질 수 있었던 것은 비교적 작금에 와서 아닌가 싶다. 그것은 일종의 방황을 청산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청산하기 위한 회화는 이미 시대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조형적 시도를 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유학과 프랑스 싸롱전 초대전을 가져왔고, 20세기 미술의 조류를 익힌 그로서는 한국의 전후 세대로서 인습적인 굴레에서 벗어난 보다 자유로운 화면구성을 시도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심상적 색채가 형식주의로의 형태에 대담한 처리와 또 한 편으로는 균형잡힌 평면적 구성이 이 화가의 차분한 전성을 드러내 보여준느 것이기도 하다.

    특히 근작에 있어 내재적 율동은 보다 다변화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전 작품에서 화면은 밖으로부터 침식해 들어오는 여백에 공간이 규정지어지는 것이었다. 그것이 근작에 오면서 그 공간이 다변화되고 분절되면서 보다 확산적인 역동성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 역동성은 반복적인 리듬, 연속과 불연속의 리듬, 또는 끊겼다가 다시 이어지는 리듬감으로 한국적 서정을 이야기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그래서 2000년 유네스코 미로미술관 초대전에서 빛나는 그의 작춤은 한국성 빛깔의 신비로 파리주재 유엔대표부 국가들임원과 파리유학생에 한국성 회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작가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영상문화실 영화 상영

    중앙도서관 8층에 위치한 영상문화실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매 학기 명화를 선정 상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외 6편의 엄선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2003년 2학기 영화상영계획>

    상영날짜

    상영시간

    상  영  내  용

    04.3.12(금)

    오후3:00-5:20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 제프리   러시 주연

    04.3.26(금)

    오후3:00-5:00

      황산벌/ 박중훈, 정진영 주연

    04.4.09(금)

    오후3:00-5:10

      사토라레/ 안도 마사노부 주연

    04.4.23(금)

    오후3:00-4:40

      이탈리안 잡/  마크 웰버그, 샤를리   즈 테론 주연

    04.5.07(금)

    오후3:00-5:00

      말죽거리 잔혹사/ 권상우, 이정진,   한가인 주연

    04.5.21(금)

    오후3:00-5:30

      라스트 사무라이/ 톰 크루즈, 와나나베 켄 주연

    04.6.11(금)

    오후3:00-4:40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주연

    문의 : 매체제작실 담당 이세정 (clickne@hanmail.net)

    ※도서관사정에 따라 내용 및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