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 4 >> 지역인사 칼럼 |
지역인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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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수녀 시인(홈페이지 1,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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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도 게을러져서 책의 좋은 내용들을 쉽게 복사할 때가 많지만 길지 않은 문장들은 되도록이면 노트에 적어두곤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광안리 바닷가에 산책을 나갔는데 방학 때라 그런지 많은 젊은이들로 붐볐다. 근래에 와서 많이도 들어선 해변 일대의 까페, 레스토랑, 노래방들 사이에 조그만 서점 하나 없는 것이 못내 아쉽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책방부터 찾고, 틈만 있으면 책을 읽고, 만남에서의 화제도 책 읽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그런 날들을 꿈꾸어본다. <꽃삽 p.170/ 이해인[샘터, 1994] 발췌> 오늘도 학교 도서관을 애용할 동서대학교 학생 여러분 ! 지난번 중앙도서관에서 함께 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했습니다. 한 번 밖엔 없는 인생도서실에서 여러분 모두가 다 아름다운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과 진리와 사랑으로 내면이 꽉 찬 살아있는 책, 보석 같은 책이 되려면 여러분 모두 더 많이 책을(특히 정신을 고양시키는 고전) 읽는 노력이 필요함을 잊지 마세요. 시험 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도서관에 앉아 열심히 책을 읽는 여러분의 모습을 그리며 기도 안에 기억할게요. 참, 10주년 기념 뮤지컬<Jesus Christ Super Star>도 감동적으로 보았답니다. 늘행복하세요. 2003. 4. 20 봄꽃이 가득 피어난 수녀원 정원에서 해인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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