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3 >> 지역인사 칼럼

지역인사 칼럼

전박자 (가야초등학교 교장)
 
동서대학교 도서관 학문과 학술의 산실

 

    동서대는 이리 저리 인연이 많은 곳입니다.

    설립자 장성만 박사님께서는 한국 교육자 선교회 부산 지방회를 창설하시고 초대회장으로 수고하셨습니다. 현 박동순 총장님께서는 저의 부산여고 선배로서 진리, 창조, 봉사의 동서대학교 교훈과 기독교 정신의 구현인 건학이념에 걸 맞는 아름다운 일들로 학교를 섬기는 것에, 멀리서나마 애정을 갖고 존경해 오고 있었습니다.

    “The Only One Digital University"의 기치아래 작은 대학 큰 개혁을 이루어 나가는 동서대학교를 바라볼 때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가슴 벅차옴을 느낍니다.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몇 해전부터 대학 교육개혁 우수대학으로, 특히 지난해는 교양학문평가 및 디자인 학문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정상에 우뚝 서가고 있음을 손으로 만지듯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지요.

    학문과 학술의 산실로, 열린 도서관으로써 지역문화 정보 공유 벨트화에 성공하고 있으니 머잖아 대학 도서관으로서도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상에 뒤지지 않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학문의 연마와 학술을 논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이 학교를 아끼며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더불어 즐거워 할 날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 도서실도 전산화 작업을 마치고 독서지도의 내실화를 기하려고 하지만 지역 사회 학부모를 위한 교사독서를 권장할 만한 프로그램개발에는 열악한 수준을 금치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동서대학교 도서관이 21C 기반사회에 창의적인 인재양성은 물론 선도적으로 디지털 도서관의 각종 자료와 설비를 귀 대학 학생들은 물론 주변 학교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까지 개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상 1층에서 9층까지 도서관의 모든 시설이 지역 사회에 열린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하며 진리와 학문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생, 교수, 직원,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도서 기증과 아낌없는 학교 사랑의 정신이 그리스도 사랑의 실천의 표본이 되는 도서관으로써 창조적인 삶의 산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될 것입니다.

    학교의 앞날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그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